박정희 전 대통령과 구미공단 근로자를 위한 헌정기념비 준비 위원회가 26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파크에서 가칭 ‘박정희와 구미공단’ 단체명으로 출범을 선언하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창 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됐으며 김태형 재경 향우회장, 김형식 경북도민일보 취재본부장, 권오덕 전 구미경찰서장, 이구목 재경 명예회장, 박희준 재경 인동회장, 약사암 주지 대혜스님, 김종갑 모래실 회장, 정신자 줌마클럽 초대회장이 공동 대표직을 맡았고 고문단과 자문위원단, 운영위원회, 대외협력 본부, 행사추진 본부등이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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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구미공단’은 지난 10월 제작된 공단 50주년기념 영상과 수출 탑 비석에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내용이 누락돼 구미공단 근로자들과 박 전 대통령의 업적 보존을 추진배경으로 밝혔다. 헌정 기념비는 1960년대 당시 공단 근로자들의 말과 사연을 새겨 제작해 내년 3월경 제막 한다. 또한 연도 별 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기념비와 영상물제작 비용 전액은 단체 회비에서 충당하게 된다.
김용창 상임대표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구미공단은 박정희 대통령의 최대 치적 중 하나"이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공단 근로자들이 흘린 비지땀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헌정 기념비가 이른 시일 내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