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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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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과 주민 간 '시민공감 소통간담회'가 지난 4일 무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선산 출장소장 등 시청 공무원 다수와 민주당 도의원을 비롯한 몇몇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지역에서는 관내 각종 단체장⋅마을 이장을 비롯해 주민이 200여명이 참석해 2층 회의실은 만원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무수리 마을회관 신축 등의 건의와 68호 국지도 선형개량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보고 등이 있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건 청정지역 무을을 뿌리째 흔드는 대형축사 건축과 태양광 설치문제였다. 무등리 주민들은 1년을 끌고 있는 무등리 대형축사 건축문제에 대해 시작단계에서부터 주민이 배제되어 “주민을 위한 행정 부재”임을 지적하고 그간 구미시청을 비롯해 여러 관련 기관에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단 한 곳도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곳이 없음을 강력히 성토했다.
이에 대해 장세용 시장은 “공무원이 소송을 당하더라도 책임지고 축사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음을 강조했다. 축사 분규가 일어난 지 근 1년 만에 듣는 시장의 말은 분명 구미 시민을 위한 시장의 목소리였다.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청정지역 무을을 지키려는 시장의 단호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서재원 본지 칼럼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