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원평동, 여27세)이 추가 발생했다고 구미시에서 밝혔다. 이는 구미시에서 발생한 4번째 확진 환자로 원평동에 여성으로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인 여동생은 검체를 채취해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현재 원평동 자택에 자가 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4번째 환자는 9일과 16일 대구 남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2월 17일 발열, 두통, 기침의 최초 증상 발현, 2월 21일 구미보건소에 자진해서 신고했으며 오후 4시 보건소에서 송정동 직장으로 방문,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검체 채취 후 자택 이송, 자가 격리 후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구미 4번 확진자의 주요 동선은 다음과 같다.
2월 17일(월)
∙ 09:00 ~ 12:00 구미 신천지교회(금오시장) 방문
∙ 12:00 ~ 19:00 송정동 아트앤하트 동물원미술학원 근무 후 도보로 자택 귀가
2월 18일(화)
∙ 12:00 ~ 19:00 송정동 아트앤하트 동물원미술학원 근무 후 도보로 자택 귀가
∙ 20:45 DC마트 (미술학원 건물 1층 마트) 방문 후 도보로 자택 귀가
2월 19일(수)
∙ 12:00 ~ 19:00 송정동 아트앤하트 동물원미술학원 근무 후 도보로 자택귀가
2월 20일(목)
∙ 12:00 ~ 21:00 송정동 아트앤하트 동물원미술학원 근무 후 도보로 자택귀가
2월 21일(금)
∙ 12:00 ~ 16:00 송정동 아트앤하트 동물원미술학원 근무 중 타 지역 신천지 지인의 확진판정 전화를 받고 구미보건소 연락
∙ 16:00 ~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동, 검체 채취 후 자택 이송
한편 현재 까지의 조치상황은 3 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방문지에 대해서는 오늘 소독과 방역작업을 완료하였으며, 황가정의학과의원은 오늘까지 임시 폐쇄했다. 4 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방문지에 대해서는 24일까지 방역 소독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확진자 동선 정보를 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재난안전문자도 발송했다. 추가로 확인되는 정보도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 외부활동은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