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선거

4.15총선-인터뷰] 상주문경 더불어민주당 장용운 후보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6일
‘시민이 주인이어야 한다’ 정치환경 교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시민들의 관심은 선거보다 감염병 예방에 몰려있는 모습이다.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편집자주>
↑↑ 장용운 후보 제공


4.15 총선 출마각오는?
존경하는 상주시 문경시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후보 기호 1번 정용운입니다.
이 지역은 어디에서 혼자 잘 살다가 선거 때만 되면 찾아와 표를 구걸하여 국회의원직을 따먹고, 지방권력을 갖고 놀다 떨어지면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러는 동안에 농촌지역인 우리 문경 상주는 10만 인구가 무너지고 소멸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지방화 시대’와 ‘시민이 주인이어야 한다’ 라는 철학과 신념으로 살아온 저는 우리 지역의 잘못된 정치 환경을 바꿔보겠다고 나섰습니다.

자신만의 강점을 꼽는다면?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에 10대조 할아버지의 산소가 있습니다. 저와 딸아이 셋 모두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하였고, 지금도 상주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인으로서 토종 후보입니다. 그러므로 지역 아픔과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오랫동안 지역민들과 함께 시민 단체 활동을 통해 그 해결책을 고민하고 연구해 왔습니다.
저는 판사나 검사처럼 무슨 사짜 달린 잘난 사람도 아니고, 많은 사람 위에 군림하거나 지시만 하던 지위에 올라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저 여러분과 함께 막걸리 마시고 탁구 치던 시민 중 한 사람이라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이제 국회가 “잘 나가던 사람들의 놀이터”가 아니라 “평범한 우리 중에 하나”가 나서 우리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장용운 후보 제공


슬로건으로 내건 ‘상주문경의 경제통합’은 어떤 의미인지?
지역 축소의 시대에 대응전략으로서 중앙정부의 홍보사업을 공동 응모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고속철도 공동역사 유치와 역세권 개발, 상주문경 통합농수산물 유통센터, 공공의료 병원 등을 공동으로 유치한다. 그리고 각 시에서 발행하는 지역 화폐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상주-문경은 예로부터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요충지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 경제적으로 공동체입니다. 경제통합은 상주 문경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며, 협력과 화합을 통해 함께 행복한 시대로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지역구 실태와 현안을 진단해본다면
상주시 문경시 모두 지역 축소에 따른 인구감소, 노인문제, 경제 규모 축소 등 전국적으로 겪는 문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방 축소를 인정하고, 여기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장용운 후보 제공


대표적인 공약은?
첫째, 새로 생기는 고속철도 역사를 통합해 내겠습니다.
둘째, 상주⦁문경 종합농산물 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셋째, 경북 중서부 공공 거점의료시설을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넷째, 농민 기본 소득 보장, 농업의 공익적 가치 인정, 식량 자급율 법제화를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이는 노령화로 소멸되어 가는 농촌에 후계 농민을 세우고 귀농 가구를 늘려 결과적으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유권자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우리 국민들 사이에 가장 지탄받는 집단이 정치인이라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먹고 살기도 바쁜데 맨날 싸움질이나 하는 정치가 꼴도 보기 싫다고 합니다. 그런데 먹고 사는 일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또한 정치이고, 혐오스럽다고 외면해버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나에게 돌아옵니다. 그런 정치인을 선택하는 유일한 수단,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선거입니다. 우리의 대표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그동안 실패한 “잘 나가던 사람”을 선택하기보다 “우리 중 한사람”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고락을 함께 한 저 정용운은 잘나서 이번 선거에 나온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중에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는 마음에서 나섰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