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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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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중·고등학교 3학년의 온라인 개학에 이어 16일 고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이, 마지막으로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이 순차적으로 시차를 두어 개학을 하면서 초중고교가 일제히 온라인 개학을 했다.
초등저학년의 경우 온라인 개학 당일 학부모들은 "출석부터 종례시간 체크까지 일일이 함께 해야한다며 사실상 '엄마개학'과 다름없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했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직장맘 A씨는 "온라인 수업이 아닌 EBS강의를 시청하게돼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아이가 시계만 보고있을수도 없고 다른 채널을 보다가 시간을 지나칠수도 있기떄문에 이마저도 엄마가 함께 하지 않으면 시간에 맞춰 시청하기가 쉽지않다"고 말했다.
온라인 개학 기간에 학생들의 등교는 중지된다. 학교급·학년별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는 2일 간의 적응기간을 뒀고 온라인 개학의 적응기간은 수업일수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중·등학교 3학년의 수업일수는 177일 이상,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의 수업일수는 173일 이상, 초등학교 1~3학년의 수업일수는 171일 이상이 된다. 유치원은 온라인 개학 없이 등교 개학이 시작될 때까지 무기한 휴업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원격수업이 도내 전 학교에 안착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양질의 학습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환경 지원, 원격 솔루션과 같은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을 강조하면서 “교육 가족이 함께 신뢰와 적극적 노력을 통해 새로운 학교교육으로 발을 내딛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