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중턱에 위치한 대혜폭포는 구미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런데 그 대혜폭포 위쪽에 갈수기 등에 대혜폭포의 수량을 조절하기 위한 대혜담이 존재한다. 이 대혜담의 제방을 가로 질러 길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길위에 난간이 위치하는데 한쪽은 제방 역할을 하는 낭떠러지이며 또 다른 한 쪽은 깊이 18m에 달한다는 대혜담이다.
그런데 그 대혜담의 난간이 위험천만하다. 난간이 오래되고 보수공사가 이뤄지지 않다보니 곳곳에 페인트가 벗겨진 것은 물론이고 삭아서 난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사람들이 많이 오르는 금오산의 일반 등산로처럼 자주 오가는 곳이 아니다보니 관리에 소홀 한 것이다.
또한 이 난간의 한쪽인 대혜담의 제방 역할을 하는 곳의 중간 중간에도 물이 새고 있다. 대혜담 전반에 걸친 안전진단이 필요한 상태이다.
현재 금오산 등산로(대혜문 주변)에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참에 대혜담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과 보수 작업도 이뤄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