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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업단지 기록 위한 `대한민국 전자산업발전 기록관` 건립 제안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근현대사를 함께한 구미산업단지의 조성과정을 기록 관리할 ‘대한민국 전자산업 발전기록관’ 건립이 제안됐다.

ⓒ 경북문화신문
장세구 의원(신평·비산·공단)은 16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1970년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공업단지 조성을 위해 삶의 터전을 내준 공단동 일원의 정주여건 개선방안 마련 촉구와 함께 ‘대한민국 전자산업발전기록관 건립’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는 공단동 일원에 면적 1,040m²에 1973년 완공됐다. 제2단지와 달리 1단지는 공단조성계획이나 토지수용 과정에서 순조로운 과정을 거치지 못했다. 이렇다보니 이곳 주변 주민들은 사실상 제대로 보상도 받지 못하고 공단조성을 위해 조상 대대로 내려온 삶의 터전을 뒤로 한 채 구미시가 정해준 신평동 일원의 집단 주거지로 이주했다. 주민들은 공업단지 조성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 믿고 희생을 감수했던 것이다. 또 최근에는 부지를 수용하면서 맞바꾼 이주단지 내 토지에 근거자료를 만들어 두지 못해 소송을 당하는 등 50년 공단조성 과정의 아픔이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실정이다.

장 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전의 이면에는 삶의 터전을 잃어야했던 원주민들의 희생과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게다가 공단에서 발생되는 악취 등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기본권 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공단동 일원 지역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길” 촉구했다.

이어 “원주민들의 희생이 세월 속에 묻혀 사라지지 않도록 구미국가 산업단지의 조성과정과 발자취를 명확히 조명하고 기록 관리할 수 있는 전자산업 발전기록관 건립 추진”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구미공단이 섬유·방직에서 전자·정보 등에 이어 이제는 5G시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역사성을 구전이 아닌 정확한 자료를 통해 지난 역사를 바로알고 50년간 축척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구미공단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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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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