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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각저생각]낯선 익숙함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09일

ⓒ 경북문화신문
"왜 줄을 서 있는 거에요?"
"9시부터 열람실 입장입니다."

휴가 첫날, 아침 일찍 찾은 집근처 도서관에서 이방인이 된 느낌이었다. 도서관  오픈 시각이 8시가 아니었던가. 입구 표지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열람실 이용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축소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9시가 되자 사람들은 발열체크와 함께 입구에 마련된 기계에 휴대폰을 통해 QR코드를 인증하고 입장했다. 저건 또 무엇인가. QR코드체크인이다. 낯설다. 절대 정숙을 위해 문이 꼭꼭 닫혀야하는 열람실 출입문은 훤하게 열린채 책상 3칸마다 의자가 하나씩 놓여있었다. 거의 전체 좌석의 30%이하 축소 운영인 것이다. 게다가 잠깐 답답해서 마스크를 귀에 걸고 있었더니 어디서 보고 바로 직원이 나타나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이처럼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그런데 굳이 열람실 단축운영을 할 필요가 있을까. 오후 6시까지의 운영은 공부하는 이들의 학습 환경을 저해하기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의 학습환경이 점점 열약해지고 있다. 지역의 공공도서관이야말로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열람실을 좀 더 유연하게 운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며칠째 도서관을 찾으면서 이내 낯선 환경에 익숙해졌다. 이제는 천연덕스럽게 QR코드체크인하고 있다. 과연 앞로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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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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