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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올레길 보행매트 훼손된 채 수개월째 방치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9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제트길)에 설치된 보행매트가 노후·훼손된 채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고 구미시가 정작 대표 관광명소인 금오산 관리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오산 대주차장부터 올레길까지 지그제그 모양의 산책로(제트길)에는 보행매트가 설치되어 있다. 구미시가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18년 10월 사업비 2,600만원을 투입해 보행매트를 시공했다. 하지만 시공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수명을 다하면서 17일 현재 경사가 급한 일부 구간의 보행매트가 뜯기고 찢어져 곳곳에 바닥을 훤하게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너덜너덜 헤진 채 수개월째 방치되면서 보행매트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관광지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훼손이 심각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관리해야 할 행정당국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레길은 흙 콘크리트 위에 경사가 급한데다 이용객이 늘면서 보행매트의 수명이 단축된 것 같다”며 “예산이 없어 아직 교체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추경이 확보되는 대로 교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민 A씨는 “올레길을 오를 때마다 훼손된 보행매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구미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조차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어떻게 관광도시를 표방할 수 있겠냐”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관광발전의 원년으로 정하고 관광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발전에 시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또 관광명소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1,6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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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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