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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무용단 공연 작품 저작권 안무자에게 있다” 판결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
경실련 "이선우 시의원 '인권침해' 공개사과하고 결자해지하라"
지난해 구미시의원이 문제제기를 하면서 불거졌던 구미시립무용단 공연작품 저작권과 관련해 저작권이 안무자에게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1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A지역케이블 방송사의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작품도용 등 논란’ 보도와 관련해 “무용극은 연극저작물로서 공동저작물이 아닌 단독 저작물의 결합에 불과한 결합저작물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무용극을 구성하는 저작물의 각 저작자는 각자 분담부분에 대해 개별적인 저작자로 취급되는바 김우석 안무자가 안무와 음악, 조명, 무대장치 등이 결합된 연극저작물인 무용극의 안무를 창작한 저작자라고 할 것”이라며 저작권이 안무자에게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또 “국가 또는 지자체의 업무상 공공저작물은 허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구미시의 허락 없이 구미시립무용단의 작품을 이용할 수 있음에도 ‘이를 도용했다’는 등의 표현을 사용해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은 허위”라며 정정 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구미경실련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구미시가 의뢰한 법률 자문 등 이미 예상된 판결임에도 불구하고 이선우 의원은 1년 동안 집요하게 안무자의 해촉을 요구해왔다”며 “인사권도 없는 시의원이 법적 근거도 없이 안무자 해촉을 밀어붙이는 단계부터 시의원으로서의 행정 감시가 아니라 권력남용과 인권침해라며 공개사과하고 결자해지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열악한 지역 환경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지적하거나 혁신하는 문제는 신중해야 한다”며 “특히 문화예술 인프라와 소비층이 취약한 구미시 같은 중소도시 문화정책의 경우 지나친 혁신을 앞세우다가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와 자생력을 떨어뜨리는 실책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해 6월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고아읍)이 구미시 정기공연 작품인 '엇디하릿고'와 ‘망향’을 김우석 안무자와 그의 누나 무용단 작품으로 무용제에 출전한 것을 지적한 것이 발단이 됐다. 안무자는 결국 사실확인도 없이 이를 수차례 보도한 방송사와 인터뷰한 이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자신을 고소한 안무자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공개적으로 해촉을 요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관련보도 http://www.gminews.net/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314&idx=39965
http://www.gminews.net/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19&idx=4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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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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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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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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