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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포동에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양포동고등학교유치위원회(회장 이영주)'가 지난달 28일 발족됐다.
현재(2020년 7월 31일 기준) 양포동 인구는 4만6,481명이다. 학생수(2020년 3월 1일 기준)는 초등학교 4개교(옥계초, 양포초, 옥계동부초, 해마루초)에 4,776명, 중학교 3개교(옥계중, 옥계동부중, 해마루중)에 2,014명이 재학중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전무한 실정이다.
유치위원회는 "양포동은 인구 4만6,7481명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가 있으나 고등학교는 전혀 없다. 이로 인해 지역 거주 고등학생 약 2천여명과 학부모가 원거리 통학의 고충을 일상으로 겪는 등 많은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양포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양포동고등학교유치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주 회장은 "양포동 학생을 전부 수용하려면 양포동에 고등학교가 3개 정도 있어야 하나 현실은 안타깝게도 전무하다"며 "올해 개교한 구미산동고는 확장단지 학생도 전부 수용하지 못해 양포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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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앞으로 양포동의 고등학교 부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선 학교부지로 조성되고도 10년이상 방치되어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부지에 고등학교를 유치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유치촉구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