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신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 10일, 제24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과학관의 열악한 시설을 지적하고 재정비와 개선, 예산확보를 통해 효율적인 어린이 과학교육이 이뤄져야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구미과학관의 열악한 시설 속에서 체험교실이 이뤄지는 것을 큰 문제로 지적 했다. 특히 구미과학관과 김천과학관의 시설과 전시컨텐츠, 체험관을 비교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구미과학관은 건립당시 71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것에 비해 김천과학관은 5배가 넘는 건립비를 들여 면적에서부터 4.5배의 압도적 차이를 보였다. 또 각종 체험컨텐츠 비용에서도 구미과학관은 1억1천만원, 김천과학관은 12억 2천만원으로 10배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 3D프린터 보유대수도 김천과학관이 8대를 보유한 반면 구미과학관은 1대도 없어 노후 된 프린터를 대여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과학관 방문을 통해 파악한 열악한 내부 시설도 사진으로 공개했다. 협소한 전시물 게시대, 체험실로 개조한 강당입구로비에서 많은 인원이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이었다. 휴게실은 체험실로 개조해 휴게시설이 사라진 상태며 10년 동안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녹슬고, 습기로 인해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이 현장 실상이라는 것이다.
체험공간이 없어서 강당의 무대, 객석 등을 이용해 수업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업을 위해 매번 수업기자재 및 비품 등을 설치하고 치우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어린이들의 기초과학교육은 국가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구미과학관은 이러한 교육을 체험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한다”고 강조하며 과학관의 시설 개선을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