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구고등학교가 선보인 신개념 맞춤형 방문입학설명회와 학습전략검사(MLST-Ⅱ)가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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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구고 대외홍보팀장인 강동현 교사가 지난 26일 학습전략검사 결과를 설명하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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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고등학교(교장 이상건)는 정부의 코로나 대응지침을 준수해야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입학설명회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입학컨설팅센터를 마련해 구미 최초로 맞춤형 방문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2학기 개학일인 지난 8월 24일부터 평일(오후 7시~9시)과 토요일(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에 방문설명회를 실시한다. 코로나 방역지침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회당 최대 6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네이버 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최초로 MLST-Ⅱ 학습전략검사를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검사에 참여한 한 학생(봉곡중 3학년)은 "검사 결과가 학습 특성을 정확히 분석해 알려줌으로써 저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선생님께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방법도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고등학교에서의 학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9월 말 현재까지 50여명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정도로 방문설명회의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입학설명회는 크게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외홍보팀장(교사 강동현)의 설명으로 개인별 학습전략검사 결과와 솔루션이 제공된다. 이어서 대외홍보부장(교사 장수길)의 진행으로, ‘2024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2부)’, ‘학종 & 수능 최강, 경구고!(3부)’ 순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고 경구고의 진가를 제대로 알게 됐다"며 설명회를 다녀간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인동과 옥계지역에서도 소문을 듣고 설명회를 찾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자 인근 고등학교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입학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입학설명회 모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우수 인재 발굴에 기여해 온 경구고등학교 주관 기환영주장학회 학력경시대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바람대로 10월 24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며 이달 28일(월)부터 10월 15일(목)까지 경시대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별신청을 받는다. 재학 중인 중학교에서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경시대회는 경구고등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외홍보부장(450-5390)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구고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변경되는 사항은 경구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건 교장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입학설명회 모형을 개발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요구를 수용해 경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구고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대사관학교란 명성을 얻을 정도로 매년 눈부신 입시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구미 유일의 사립 남자고등학교인 경구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현재까지 경찰대 1명, 육사 2명, 해사 2명, 공사 1명의 1차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구미지역 고등학교 교육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