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가 28일, 구미고 3회 졸업생인 ㈜피오닉스 메디텍 대표 유광열 사장과 옥해전자(주) 최길회 대표이사로부터 KF-94 마스크 2만매(약 3,0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구미고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10월 중 학생 개인당 20장씩 배부할 계획이며 나머지는 마스크 미착용 학생들을 위해 긴급사용하고자 비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광열 대표와 최길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자사에서 만든 KF-94 마스크 판매의 일정 부분을 구미고를 비롯해 저소득계층에 기부하겠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덴탈마스크 2천매와 알코올 솜세트를 구미고에 기부한것으로 알려졌다.
마해수 교장은 “모든 사람들이 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후배들이 선배의 뜻을 받들어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