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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더나더나 북클럽` 세번째 책 `나무(이순원)`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9일

“6개월 전 처음 책을 접하고 건지섬의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이 무척이나 부러웠어요. 건지섬 주민들이 독서를 은신처 삼아 독일군 점령기를 견뎌냈듯이 구미에서도 독서를 통해 소통하면서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지난 14일 열린 경북문화신문이 운영하는 독서모임 ‘구미 더나더나 북클럽’에서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매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지음/신선해 옮김/이덴슬리벨/2010)을 첫 번째 책으로 선정한 마시멜로(닉네임)의 책 선정 이유다.

이날 회원들은 책을 통해 예전에 섭렵했던 영미문학을 떠올리기도, 서간체의 매력에 빠지기도, 소설 속의 캐릭터들에 빠져들기도 했다. 전쟁의 참혹한 현실에서 책을 매개로 연대하고 공동체를 이룬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한 줄 서평을 했다. 이외에도 인근 지역의 독서모임, 공동육아와 돌봄, 미래 한 직업만으로 살아갈 수 있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열린 두 번째 책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문학동네, 2017)에서는 7편의 소설이 관통하는 욕심, 아픔, 소수자 등에 대해 생각을 나누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봤다. 결국 우리가 바라는 것들이 부와 명예가 아닌 소중한 일상이라는 것을 깨닫기도 했다. 또 세월호, 청년취업, 편견 등 현 사회 문제와 접목시키기도 했다.  

ⓒ 경북문화신문
한편, 이날 책을 통해 더 나아지다는 뜻으로 독서모임 이름을 '구미 더나더나 북클럽'으로 정했다. 구미 더나더나 독서클럽은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오전10시에 본지 사무실 스터디룸에서 진행되며, 책 선정은 회원추천으로 이뤄진다. 10월 12일 진행되는 세 번째 책은 ‘나무-백년을 함께한 친구(이순원, 놀, 2014)다. 책을 읽고 함께 나눌 책 친구가 필요하거나 독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_054)456-0018 )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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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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