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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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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동안 구미시에서 배출된 전체 폐기물 배출량이 전년도 대비 증가추세를 보인 반면 음식쓰레기는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구미시 집계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월30일부터 10월5일까지 전체 폐기물 1661t이 배출됐다. 전년도 대비 300t 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생활쓰레기는 967t을 차지하면서 200t 가량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재활용쓰레기는 전년도 대비 70t 이상 늘었다. 이는 비대면 형태의 소비가 늘면서 택배포장재가 늘어난 것과 선물상자포장재로 인한 증가여파로 분석된다.
타 폐기물 군에 비해 음식물쓰레기는 오히려 감소추세를 보였다. 전년도 추석연휴 하루 평균 배출량이 90t으로 집계됐던 것에 비해 올해는 80t 가량을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명절음식쓰레기가 줄어든 것은 고향방문 자제와 물가상승률로 인한 상차림 간소화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의 풍경 뿐 아니라 '명절 음식'문화까지 바꿔놓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