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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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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박재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7일간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대회가 잠정연기 혹은 취소되는 상황에서 어렵게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09년 창단 이후 11년만에 맞는 쾌거로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전국 37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봉곡초는 남자단체전에서 예선에서 서울아현초, 동대구초를 이기고 16강에서 강호 화순제일초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했다. 8강에서 밀양초를 3대0으로 가볍게 이기고 4강에 진출해 이번 대회 우승팀인 의정부스포츠클럽에 2대3으로 패하며 4강 진출로 만족했다.
지난 9월에도 남초부 2명(박정빈(5년), 심재권(6년)), 여초부 1명(최은빈(6년))이 어린이 국가대표인 대한배드민턴협회 꿈나무 선수로 선발되는 경사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순호 감독과 신재민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와 헌신이 밑바탕이 됐다. 이외에도 전국소년체육대회 2회 연속 3위 입상 및 전국회장기학생선수권대회 1위, 경북경기력향상대회 등에서도 종목별 1위를 휩쓸었다.
박재휘 교장은 "4강 진출은 창단 11년만에 맞이하는 경사"라며 "꿈나무선수 선발과 함께 이번 대회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땀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