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중학교(교장 여성동)가 2020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급식 우수 동아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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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 ‘놀며, 생각하며 배워요’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우리에게는 있고 인공지능에게는 없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는 사랑, 상상력, 감성, 이야기, 꿈, 창의력이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활동을 실시했다.
명상, 차 예법, 꽃 그림그리기, 나만의 센터피스 만들기, 세계음식 체험, 힐링을 위한 향 빚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식생활과 예술 활동을 융합해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감성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생들이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과 소통과 공감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가진 학교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