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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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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심학보 원장) 에코그린합창단이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단풍, 국화꽃 속 환경음악회'를 주제로 연수원 안단테홀에서 환경음악공연을 펼쳤다.
음악을 들으러 찾은 도민들은 국화꽃과 향기를 덤으로 즐겼고, 단풍이나 국화꽃을 보러 온 이들은 은은히 들려오는 음악소리를 따라 야외음악공연을 즐기는 기쁨을 누렸다. 이처럼 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은 도민들의 눈, 코, 귀가 즐겁도록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단풍과 국화꽃에 환경음악을 더하는 가을추억을 도민에게 선물하기 위해 야외전시회와 버스킹 공연 형태를 접목했다. 많은 도민이 즐길 수 있도록 금오산의 단풍과 국화꽃이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따뜻한 시간대를 고려해 6일 오후 2시∼4시, 7일 오후 1시∼3시, 9일 오후 2시∼4시를 중심으로 3차례 진행됐다. 에코그린합창단은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형태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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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일은 주말을 맞아 국화전시회와 단풍구경을 위해 금오산을 찾은 도민들이 음악소리에 이끌려 안단테홀로 줄지어 모여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3차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국화 힐링의 길'을 통과한 탐방객은 3,200명 정도인데 이들 중 절반이 공연을 관람할 정도였다. 공연을 관람중이던 유치원생들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무대로 나와 함께 합창을 하기도 했다.
심학보 원장은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에서 준비한 환경음악회가 예상외의 반응을 보였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의 고통을 극복하고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