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초등학교(교장 이대영)가 지난달 25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올해 들어 3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옥계초는 지난 수년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두 지역 단체와 올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독지가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학생복지심사위원회에서는 희망 가정의 신청과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했다. 학생복지심사위원회는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9명을 선정해 매달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2021년 2월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이후로도 추가로 추천을 받아 지속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한 가정의 학부모님은 “코로나-19 이후 소득이 끊겨 막막했었는데, 지원금 전달 및 담임 선생님이 상담과 위로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또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매달 지원을 해주니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대영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이 컸을텐데 학교발전기금이 어려운 우리 학교 학생과 가정에 의미 있고 보람 있게 사용되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을 위해 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을 생각하며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