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둔사 대웅전은 복우산 북쪽 기슭에 동쪽으로 자리한 대둔사의 법당이다. 대둔사는 신라 눌지왕 30년446에 아도화상이 지었다고 하는데, 몽골 침략으로 불에 타 충렬왕 때 다시 지었다. 조선 선조 39년 1606에는 사명대사 유정이 절을 크게 다시 지어 승군을 머물게 하기도 했다.
대웅전 앞쪽은 지형이 낮으므로 돌로 높게 축을 쌓고 그 가운데에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다포식 건물로 기둥과 기둥 사이에 지붕을 받치는 공포를 짜 올렸는데 이 공포에 17~18세기 장식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 자 모양을 한 팔각지붕이다. 지붕의 무게를 잘 견디도록 활주라는 보조 기둥을 세워 추녀를 받쳤다.
대웅전의 정면 가운데에 자리한 꽃살 여닫이문과 뒷면 오른쪽에 있는 영쌍창에는 고전적인 창호 양식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건물이 세워질 당시에 그린 것으로 보이는 단청 문양도 잘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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