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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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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이 지나도록 별다른 사업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면서 사업 포기설까지 제기됐던 LG화학 ‘상생 구미일자리’가 올해 안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6일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LG화학 본사를 방문해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추진과 관련해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신청 및 양극재 공장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 선정 및 공장 건립 일정을 논의했다.
이에 LG화학 관계자는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여론을 잘 알고 있다. 세계 최첨단 양극재 공장을 짓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투자가 지연되고 있지만 모든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연내 착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 측은 구미 양극재 공장 건립은 약극재 생산용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최근 지역 언론 등에서 제기된 사업 포기설에 대해 일축했다.
경북도와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중앙부처의 상생형 일자리 신청 준비 및 공장 입주를 위한 모든 행정지원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LG화학에서도 조기에 공장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와 LG화학은 지난 2019년 7월 25일에 국가5산업단지의 6만여m²에 5,000억원 투자 규모, 1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일자리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투자와 착공이 미뤄지면서 지역민들이 사업무산에 대해 우려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