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현장

`금파·금계란` 식탁 물가 비상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5일
ⓒ 경북문화신문
최근 대파가격이 3배 가까이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비상이다. ‘반려대파’ ‘파테크(파+재테크)’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지난 10일기준 대파 1kg 도매가격은 5372원, 소매가격은 7520원이다. 각각 1년 전 대비 5배(409%), 3배(247%) 이상 급등한 가격 수준이다. 이렇다보니 대량의 파를 사용하는 식당은 파 사용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A정육점은 고기를 사면 서비스로 주는 파채를 파값의 가격 상승으로 더이상 줄 수 없어서 고객들에게 파 값이 안정되면 다시 서비스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B식당 역시 국물에 얹어주는 파의 양까지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파 값의 하락을 기다리기 보단 직접 심고 길러먹는 파테크가 유행이다. 굳이 씨앗을 뿌리지 않더라도 파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알려지고 있다.

대파를 직접 키운다는 주부 C씨(40대)는 ‘흙을 채운 스티로폼 박스에 다 자란 대파 뿌리를 한 뼘 정도 심으면 대파를 기를 수 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로 대파가 자라나는데 자란 부분 만 잘라서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시민 D씨(30대)는 플라스틱 용기에 차가운 물을 채운 뒤 대파 뿌리를 담가놓고 냄새가 날 수 있어 매일 물을 갈아 주고 보관을 위해 파가 자란 부분을 잘라 냉동보관을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뿌리가 달린 대파 줄기를 15cm 크기로 자른 뒤 흙에 심거나 물에 담그면 대파의 초록 잎이 새롭게 자라나 먹을 수 있다.

한편, AI는 진정 됐지만 감염된 산란계의 살처분으로 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산란계가 크게 감소하여 3~5월에도 계란값의 폭등을 알렸다. 다만 6~9월에는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나절 산책 27] 새롭게 변모하는 형곡동 능선길을 걸으며..
안내]경북문화신문 어린이예술제 작품 접수...11월 9일까지..
구미시, 올해 구미맛집 63곳 선정..
편집장의 편지]영화산책의 여운을 오디세이로..
공동칼럼]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안동 세계유산 4곳서 ‘2026 세계유산축전’ 개막..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30)]난병 일기(5)-왜 내 몸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걸까..
경북도, 예천·칠곡 인구감소관심지역 신규 지정..
경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위원장 이춘우·부위원장 김일수..
상주시, ‘착한가격업소’ 모집...10월 30일까지..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과 작별할 겨를도,..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 
병원 양성자치료센터를 찾아갔다. 의사가 내 병.. 
10월의 첫날이다. 낮의 더위가 다소 남아 있..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