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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구미 선산 금동불 조사연구` 보고서 발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4일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특별전에서 연구성과 만날 수 있어
ⓒ 경북문화신문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이 구미 선산 금동불 조사연구 성과를 담은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조사연구 4번째로 진행된 이번 조사연구는 구미 선산 금동여래입상(국보 제182호) 1점과 금동관음보살입상(국보 제183호, 국보 제184호) 2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동불 3점은 1976년 3월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오늘날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서 함께 발견되었다.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같은 해 4월에 국보로 지정됐다. 발굴 경위와 경과, 금동불의 기본 조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그 이후로 여러 전시에 출품돼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 고대 불교 조각을 대표하는 불상이지만 최초 보고 이후 심층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금동불 3점에 대해 보존과학 장비를 활용해 불상의 겉과 속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비파괴조사를 시행해 문화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을 드러내 보여주고 재질, 제작기법 등을 검토했다. 

보고서는 1, 2부로 구성됐으며, 1부 '금동불의 과학적 조사'에서는 CT단면 영상에서 보이는 기포 크기와 빈도에 따라 금속의 밀도를 구별했고, 금동불의 주성분은 3점 모두 구리(Cu)-주석(Sn)-납(Pb)의 3원계 청동이며 입술은 수은(Hg)이 검출돼 진사/주로 채색한 것으로 추정하는 등 각 불상의 비파괴조사 결과를 수록했다.   
2부 ‘금동불에 대한 고찰’은 국립박물관 불교 미술 전문가들이 고대 불교 조각사에서 이 불상들이 갖는 의의를 다루었다. 금동여래입상은 허형욱(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금동관음보살입상 2점은 권강미(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와 김지호(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담당해 시기가 비슷한 다른 도상과 비교하고 과학적 조사 내용을 덧붙여 제작시기를 추정했다. 
이외에도 실측도면(1:1 비율)과 전개도(1:2 비율)를 실어 이해를 도왔다.

한편, 보고서에 수록된 금동불 3점은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3월 16~6월 13일까지)를 통해 연구 성과를 만날 수 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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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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