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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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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12일 에코그린합창단을 대상으로 에밀타케식물연구소 이사장인 정홍규 신부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에코그린합창단이 환경교육합창단으로서의 기본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왕벚나무에서 생명의 숲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홍규 이사장은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대한민국 제주라는 점을 밝혀 해외에 알리고, 1만여점의 식물채집과 연구를 통해 밀감을 제주에 들여와 실사구시 정신을 전파했다고 프랑스 출신 에밀타케(엄택기) 신부의 업적을 소개했다.
또 에코그린합창단도 에밀타케 신부가 그러했듯이 환경교육 합창단으로서 환경과 자연에 대한 명확한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환경운동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식물주권 연구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는 에밀타케 신부의 교훈을 새겨 에코그린합창단도 우리나라 최초로 환경음악을 통한 환경교육, 환경운동을 펼쳐 간다는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는 말과“단원의 환경에 대한 인지적 영역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