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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민체전경비 10억원 코로나위기 긴급자금에 투입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0일
김천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김천시민체전을 연기키로 18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으로 인한 엄중한 시기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시의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또 당초 책정된 시민체전 예산(10억 원)을 코로나 방역과 시민들을 위한 생활안정 등 코로나19 위기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제4차 대유행으로 시민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의 조기 극복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시민체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민체전은 김천시민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 미뤄진 시민체전은 내년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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