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무기계약직 전환 희망자 의견에 따라 전환키로
경북교육청이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심의 위원회를 열고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초부터 8월 말까지 6차에 걸친 T/F팀 협의회를 개최해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T/F팀 운영결과 보고서를 수립하고 전체 위원 5명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심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무기계약직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해 협의를 한 결과 교육지원청과 공립학교 소속 지도자 255명 중 희망자에 대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8번째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결정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 관계자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결정을 환영하며 "이외에도 학교에는 영어회화, 스포츠 전문강사 등 무기계약직 전환 직종이 많다"며 "이들의 무기계약전환을 통해 고용 안정성이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