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종교·학술

상주의 정체성 대외에 알려 `상주 문화 주제 논문 3명 수상`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9일
상주의 문화를 주제로 한 논문 3편이 지방문화의 날 행사에서 논문부문 최우상을 수상했다.

↑↑ 김상호 상주향토문화연구위원, 김순한 영남대 역사학과 개원교수, 최중랑(왼쪽부터)
ⓒ 경북문화신문
지난 3일 열린 지방문화의날 행사에서 김상호(61, 상주역사공간연구소 대표) 상주향토문화연구위원은 전국향토문화공모전 논문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상주지역 바위구멍 유적의 성격과 양상’이란 주제의 이 논문은 상주에 흩어져 있는 94개 바위와 1,681개의 유적을 조사해 처음으로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위원은 앞서 제30회 공모전에서 ‘상주읍성 사진에 의한 성문의 복원적 고찰’로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세 차례 수상했다.

또 김순한 영남대 역사학과 객원교수는 ‘조선 후기 상주 옥동서원의 변천’이란 논문으로 같은 공모전의 특별상인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학계에 처음으로 공개한 ‘백옥동잡록’과 현전하는 향사 관련 자료를 분석해 16세기에 건립된 방촌 황희의 제향처 백옥동 영당의 건립과 운영 및 승원 과정을 밝힌 것이다.

최충랑(80)씨는 제4회 근현대 민간기록물전에 응모한 ‘1960년대 경북 상주지방의 전통 장례’로 우수상인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최씨는 1968년 10월 조부의 장례식 진행 과정을 촬영한 사진 25매를 담아 제출했다.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상주 문화유산에 대한 논문과 기록물이 대외적으로 주목받고 연구되는 것은 상주의 정체성을 찾는 활동으로, 상주 문화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나절 산책 27] 새롭게 변모하는 형곡동 능선길을 걸으며..
안내]경북문화신문 어린이예술제 작품 접수...11월 9일까지..
구미시, 올해 구미맛집 63곳 선정..
편집장의 편지]영화산책의 여운을 오디세이로..
안동 세계유산 4곳서 ‘2026 세계유산축전’ 개막..
공동칼럼]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30)]난병 일기(5)-왜 내 몸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걸까..
경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위원장 이춘우·부위원장 김일수..
경북도, 예천·칠곡 인구감소관심지역 신규 지정..
상주시, ‘착한가격업소’ 모집...10월 30일까지..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과 작별할 겨를도,..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 
병원 양성자치료센터를 찾아갔다. 의사가 내 병.. 
10월의 첫날이다. 낮의 더위가 다소 남아 있..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