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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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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향교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인 '선산향교 N SUNBI(선비)' 을 마무리했다.
선산향교는 문화재청의 '2021 지역분화재 활용사업 116선'에 구미의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이 선정재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선시대 무오사화의 원인이었던 조의제문(세조의 왕위찬탈을 비난한 글)의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선산부사로 있으면서 정여창, 김굉필, 조광조, 김일손, 남효온 등 후학양성을 재조명해보고 향교의 문화적, 교육적 기능과 활용 등을 알아보는 특강을 가졌다. 또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선산유림회관에서 10회 강좌로 진행된 전통문화유산과 유학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인 ‘선산향교 N SUNBI’을 통해 우리지역 문화유산 들여다보았다.
구미시는 금오산과 천생산, 태조산등이 도시를 병품처럼 감싸고 있고, 낙동강이 도심을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낙동강 주변으로 분포된 고분군 유적과 신라불교 초전지, 조선시대 성리학을 꽃피운 곳으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야은 길재, 강호 김숙자, 점필재 김종직, 사육신 하위지, 생육신 이맹전, 한말 의병대장 허위, 친일파 저격수 박희광과 박진홍, 한국독립청원서 파리장서 이능학 등 숱한 우국지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