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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화폐 예산 삭감...구미경실련 ˝지역상권 타격 우려 증액 요구˝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4일
정부가 내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키로 하자 지역에서는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축소로 인한 지역 상권에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구미경실련은 2일 성명서를 통해 “올해 구미사랑상품권의 발행액이 500억원으로, 인구대비 전국 꼴찌라며 국비지원금이 삭감되면 안그래도 전국 꼴찌인 구미사랑상품권의 발행액이 얼마나 더 쪼그라들겠냐”며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고 증액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역의 국회구자근·김영식 양 국회의원에게 주문했다.

정부는 내년도 지역화폐발행 지원 예산을 올해 1조 522억원에서 내년 2,403억원으로 무려 77% 삭감한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예산 문제 등을 이유로 발행 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구미사랑상품권 발행액은 500억원이다. 인구 대비 전국 꼴찌 수준이다. 경제규모가 비슷한 인근 포항시와 비교하면, 포항시는 올해 3,900억원을 발행, 구미시의 8배 규모다.

지역화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소비로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경기 침체기인 현재 서민들은 10%할인이 아니라 10% 소득 보전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 특히, 구미사랑상품권은 구미시의 역대 정책 중 시민 호응도가 가장 높은 정책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데 할인금액·발행비 등 11% 정도 소요된다. 이중 정부가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존 4% 지원해 주던 것을 8%로 확대했다. 내년 지역화폐에 대한 지원을 삭감되면 기존대로 4%정도 보조받게 된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민이 김천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김천의 가전대리점을 이용하는 적지 않을 정도로 서민들이 체감하는 구미경제의 현실”이라며 지역화폐 삭감 예산을 살리고 증액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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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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