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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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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이정희) 6학년 손창현 학생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포환던지기 종목 초등부(남)에서 17m 30c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환던지기 종목 초등부(남)에서 우승한 손창현 학생은 지난 3월부터 훈련을 시작했지만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11m 58cm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이후 2021 경북학생체육대회, 제9회 추계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포환던지기 종목 초등부(남)까지 석권했다.
손창현 학생은 “운동이 좋아 시작하게 되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던졌는데 결과가 좋아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운동을 좋아하고 열심히 운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희 교장은 “손창현 학생이 운동을 좋아하여 힘든 훈련을 최선을 다해 따라주었고, 부모님의 응원과 훈련 코치의 탁월한 지도까지 삼박자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이후로도 운동을 즐기는 마음 변함없이 건강하게 자라서 나라를 빛내는 운동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