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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4차 산업혁명 시대, 앞서가는 도서관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14일
구미도서관, 미래 사회를 대비한 발걸음 재촉
코로나19 팬데믹이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았다. 도서관도 한동안 혼란에 빠지기도 했지만, 저마다의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갔다. 비대면 자료 이용과 온라인을 통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활성화됐고, 이와 더불어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시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 사회를 대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꿈꾸는 십대, 도서관에서 미래를 맛보다!

ⓒ 경북문화신문
구미도서관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부담을 들어주고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해 볼 수 있도록 지난해 '꿈꾸는 십대, 도서관에서 미래를 맛보다'를 주제로 다양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기 위해 래퍼 출신 박재홍 작가를 초청해 강연과 대화, 랩 따라해보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 스스로가 신직업을 만들며 미래 사회를 미리 체험해보는 ‘도전! 창직 캠프’, 자신의 미래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두드림 북(Do Dream Book)’ 만들기 등에 도전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온라인 진로·직업 추천도서 배부 및 직업 퀴즈 등 독서를 통해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메이킹으로 꿈을 창작하다!

ⓒ 경북문화신문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속한 사회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메이킹으로 꿈을 창작하다!’를 주제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영상 제작, 3D펜, 3D프린팅 체험 등 4차 산업기술을 미리 배워볼 수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인, 메이커 활동가 초청 강연을 마련해 미래 사회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시 그림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보는 ‘시그림책 북트레일러’ 과정은 미디어와 영상에 익숙한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메이커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6월 3D프린터, 3D펜, 코딩교구, 커팅머신, 노트북 등의 기기를 갖춘 메이커교육실(명칭: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을 구축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부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구축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직원 등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 사회를 대비한 관심 이끌어 내
ⓒ 경북문화신문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부응해 학교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구미 등 4개 지역, 5개 초등학교에 '코딩놀이로 4차 산업혁명 따라잡기' 특강을 운영했다. 코딩프로그램 등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업과 진로 설계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지역 11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본권ㆍ전승민ㆍ서지원 작가 등 미래시대를 대비한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 인공지는 로봇 시대의 미래사회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 학부모의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가 먼저 배우는 드론’ 강좌를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구미도서관은 이처럼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배경규 관장
ⓒ 경북문화신문
배경규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메타버스 관련 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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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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