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봄부터 그렇게 울었나보다'(서정주 국화옆에서 中). 임준희 경북교육감 후보도 우리나라 교육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교육정책과 행정의 전문가로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나 보다. 그는 성장기부터 30여년간 교육계의 공직생활까지 그 어느 하나라도 없었으면 지금의 자신은 없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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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26일 오후 2시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안동과 포항에 이은 3번째로 북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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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사에 나선 30년 우정의 막역한 친구 김광순 글로벌벤처기업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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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사에 나선 천태오 전 경산교육장은 임 예비후보의 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으로 당시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천 전 교육장은 임 예비후보와의 관계를 '가치고 배우며 서로 성장한다'는 의미의 ‘교학상장(敎學相長)’ 사자성어에 비유하기도 했다. 또 행정고시 동기로 30여년의 우정을 이어온 막역한 친구인 김광순 글로벌벤처기업 대표는 특히 임 예비후보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기획하고 법제화한 대표적인 교육정책인 누리과정비지원제도와 국가장학재단설립을 소개했다.
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원빈국이자 가난한 나라였던 우리나라가 이제 국민소득 3만3천달러에 이르는 선진국이 됐다. 그 원동력은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모두가 성공하는 교육정책을 펼치고 싶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자서전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신의 성장배경과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연세대 행정학과 입학 후 대학시절의 애환과 교육행정직으로 행정고시 합격해 정훈장교로 근무한 군생활, 제대후 첫 발령지인 경북교육청에서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그가 서기관이 된 이후 대구와 경남의 부교육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주요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입안하면서 교육정책통으로 성장해오며 느꼈던 소회를 그리고 있다. 5부에서는 그가 30여년간 교육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지게 된 그의 교육철학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 6부에는 대구와 경남에서 부교육감으로 지내면서 지역 언론사에 낸 기고문이 실려 있다.
북토크쇼에서 임 예비후보는 “오늘날에는 성공의 길이 많다. 과거처럼 공부 잘 해야 성공하는 시대 아니다”고 강조하며 “교육은 각자가 가진 소질과 재능을 살려 성공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자신의 교육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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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준희 예비후보와 부인 이숙연씨가 두 명의 화동과 손을 잡고 입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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