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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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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재심 요청이 기각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구미시장 선거와 관련한 일련의 컷오프, 경선 등 공천과정을 보면서 자괴감과 분노를 느낀다"며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짓밟은 밀실, 야합의 정치행태를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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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 과정 역시 자신이 구미시장으로 공천받은 4년 전과 판박이다"며 "지지도가 낮은 특정후보를 공천주기 위해 2주에 끝날 경선을 유례없이 7주간 질질 끌면서 결국에는 경선에 참여한 두 후보의 탈당과 보수표의 이탈을 가져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아픈 기억을 되돌리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미 정치판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은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며 "시민을 철저하게 농락한데 대해 분명히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만큼은 구태정치 밀실야합 정치를 개혁해 후세들이 두 번 다시 이런 후진적인 형태를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밀실야합으로 공천받은 자는 받드시 낙선한다는 것을 시민들이 보여줘야 구태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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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후진적 정치 청산에 시민들이 함께 해준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당당하게 맞서서 진정한 시민의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구미시의원 무소속 김중천 예비후보와 배강형 예비후보도 함께 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과 뜻을 같이할 어떠한 개인 또는 단체와도 열린마음으로 연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