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일반

구미경실련 `금오지 수상 오페라·뮤지컬 무대 만들자` 제안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6일
↑↑ 브레겐츠 페스티벌(2002년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공연 장면_구미경실련 제공)
ⓒ 경북문화신문
금오산도립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안으로 금오지에 수상 오페라·뮤지컬 무대를 만들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구미경실련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미시장 후보 등에게 제안하는 공약으로 금오산도립공원의 금오지에 수상 오페라뮤지컬 무대를 만들고 저수지 둑 비탈면에 객석을 설치해 오페라·뮤지컬·오케스트라·대중음악 공연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제안했다.

경실련은 "세계 최초의 호상(湖上) 오페라 축제인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최대 40만 관객을 동원하는 세계 3위 음악페스티벌"이라며 "수도 빈에서 기차로 7시간 거리의 인구 3만 소도시인 브레겐츠가 오페라 제작의 인적·물적 인프라가 전혀 없어도 단지 알프스 호수라는 장소성과 수상무대라는 차별성, 음향 한계를 극복한 첨단음향기술력과 자본,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라는 예술성을 결합해 성공한 사례"라고 꼽았다. 올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통영국제음악제도 장소성·차별성·기술력·자본·예술성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비슷한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오산 도립공원의 '금오지 수상 오페라·뮤지컬 무대' 역시 장소성과 차별성,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976m의 금오산이 무대 배경인데다 수상무대는 기존 수변무대와의 차별성과 희소성이 크다는 것. 특히, 구미역~금오지 간 거리가 1.5km에 불과해 원도심 기차역에서 2km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도립공원은 전국에 금오산 밖에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게다가 금오지 올레길은 2018년 한국관광공사 '물과 함께 걷기 좋은 길 8선', 2020년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23선'에 선정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따라서 평일 5천명, 주말 1만명이 이곳을 이용하다보니까 관중 동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구미취수원 대구공동이용에 다른 '대구·구미 문화교류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협의한다면 대구시의 협조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구미시가 금오지 수상 오페라뮤지컬 무대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오지의 만수 면적은 24만3천㎡(73,508평), 둑 길이는 252m, 높이는 20.1m이다.

이외에도 경실련은 금오산 도립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가변식 금오산 광장 조성, 금오지 음악분수 설치, 아시아 도시경관상 도전 등을 제안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신간]초서의 자형을 완전 해독하다 《초결백운가》..
경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구미재향경우회,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구미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획예산처·지방시대위 방문..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3연임 확정..
상주시, 수산물 구매...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2,819억 편성..
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감독,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 정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