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촌초등학교(교장 한익희)가 지난달 30일 아주 특별한 떡볶이집을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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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촌초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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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학년 1반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친구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와 관련된 활동으로 일일 떡볶이집을 운영했다.
떡볶이집 상호명은 '어·만·떡볶이(어린이가 만든 떡볶이)'이며 주 고객은 전교생과 교사들. 떡볶이의 주재료인 고추장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 지난 5월, 3학년 음식반(음악처럼 아름답고 식방처럼 부드러운 반) 학생들은 떡볶이집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고추장을 만들었다. 전통고추장에 대한 영상을 통해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지역에서 구입한 전통고추장 체험 재료로 직접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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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촌초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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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함께 서로 도와가며 정성껏 준비했는데 어떻게 떡볶이가 맛이 없을 수 있을까. 이날 어·만·떡볶이 집은 전교생이 인정하는 맛집이 됐다. 또 수익금 전액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으로 착한가게 인정이다.
일일 떡복이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공부를 통해 우리가 배움의 주인공이 되고,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협동심과 배려심이 길러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