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가 지난 2일 오후 7시 54분경 산동면에 거주하는 33세의 임산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내에서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
 |
|
| ↑↑ 출산 도운 구급대원들(구미소방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
이날 7시 32분쯤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 3명(소방교 안성훈, 신대희, 소방사 안혜진)이 즉시 출동해 임산부가 다니던 대구에 있는 산부인과로 출발했다. 분만진통의 주기가 짧아져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이송 중 응급분만을 준비해 출산을 완료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산모와 아이를 건강한 상태로 인계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산모와 여아 모두 건강이 양호하다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