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에 수소충전소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대표이사 도경환)가 구축한 '하이넷 구미옥계 수소충전소(옥계2공단로 554)'는 지난 6일과 7일 시운전을 거져 8일 문을 열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충전을 위해 인근 대구나 상주까지 가야했던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수소차 보급이 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옥계 수소충전소는 연중무휴로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하루 12시간 운영되며, 시간 당 25kg로 충전가능해 5대의 수소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대당 5분미만 소요되며, 수소판매가격은 8,800원/kg이다.
한편, 구미시에는 현재(6월) 26대의 수소차가 등록돼 있다. 올해 40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하며, 수소전기차 수요 급증에 따라 예산을 추가 확보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수소전기버스도 함께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경북도내에는 이번에 문을 연 옥계충전소를 포함해 상주와 성주 등 3곳에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말 남구미IC 인근에 오태수소충전소가 준공될 예정이며, 북구미IC 일대에 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주)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선기(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소승용 뿐 만 아니라 수소상용차(버스, 택시 등)의 충전인프라가 확충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