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대표 명소 개발의 일환으로 금오지 음악분수 설치와 금오산 할딱고개에 전망대를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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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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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낙관 의원은 구미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오산 자락에 조성된 금오지의 경관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다소 미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전국의 도시들이 지역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저마다 특색있는 경관조성을 위한 정책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불빛과 야경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성은 방문객들의 체류시간 연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많은 지자체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표적 성공 사례로 대구 달성군의 송해공원과 칠곡 평화음악분수,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를 꼽았다.
그러면서 구미에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금오산을 배경으로 금오지에 음악분수 설치와 할딱고개 전망대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금오지에 음악분수가 설치되면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구미의 금오산 야경을 보다 즐겁고 아름답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또 금오산의 할딱고개에 전망대가 설치되면 금오지에서 음악분수를 감상한 후 케이블카를 타고 할딱고개 전망대에서 구미의 경관을 즐기는 관광코스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인해 금오산 둘레길에서 여리숲과 금오천, 금리단길로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여들어 하나의 관광문화권이 형성될 것이이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구미시민의 정신적 지주이자 아름다운 문화자원인 금오산을 활용한 내실있는 켄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 T/F팀 설치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