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포토

카메라고발]구미 무을저수지 물고기 집단 폐사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1일
ⓒ 경북문화신문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무을면의 한 저수지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20일 무을면 안곡리에 위치한 무을저수지에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제보를 받고 21일 현장에 가보았더니 저수지의 가장자리 쪽에 손바닥 크기정도의 물고기 800여마리가 폐사해 물위에 떠 있었다.  

이날 아침 이곳을 찾았다는 낚시꾼 A씨는 "아침에 낚시를 하러 와보니 물 위에 물고기가 죽은 채 둥둥 떠 있었다"면서 "다른 저수지는 이러지 않는데 이곳만 그렇다. 작년에도 이맘때 집단폐사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구미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당국은 지난 11일부터 무을저수지 일대에서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 공사 구미김천지사 관계자는 "어류는 보통 용존산소(DO) 2ppm이하에서는 성장하기 어렵게 된다"며 "그동안 가뭄으로 인해 도로변에 쌓였던 미세먼지,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이 지난달 18일 오후 내린 비와 함께 저수지로 유입된 것이 폐사의 원인인 것 같다. 즉, 오염물질이 저수지에 유입되면서 용존산소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용존산소가 부족해진 것도 원인 중 하나"라며 "주로 큰 붕어 등이 많이 폐사됐다"고 덧붙였다.

구미시와 관계당국은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면서 물을 채취해 수질검사, 어병검사 등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무을면민
기자양반 세리봤는교? 800마리?
07/21 15:24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행보 본격화˝..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