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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2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12일
방위산업 현장 중심의 전문 및 실무교육 추진
ⓒ 경북문화신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와 협력하여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사업을 맡은 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허장욱)은 구미시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과 실무능력을 강화해 방위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연차평가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최대 3년간 운영된다.

교육은 총 6개월(2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 이론 및 실습(16주) 및 기업실무연수(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이달 19일까지 교육생[대졸(전문대졸 포함, ‘22.8월 졸업예정자 포함) 미취업자로, ‘88.1.1. 이후 출생자(만 34세 이하)]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대 홈페이지(www.kumoh.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오공대는 지역 방산 업체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자격증 취득 교육 및 기업 실무 연수, 취업 컨설팅 등 취업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허장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방위산업은 높은 기술 수준과 차별적 전문성을 요구하는 산업으로 금오공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과 실무를 통해 지역 방산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할 것이다"며 "구미시와 협력해 지역 방위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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