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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산업문화유산, 오운여상 발자취 찾는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13일
ⓒ 경북문화신문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근대 산업의 역사인 구미공단. 구미공단 발전의 주역이였던 (주)코오롱 부설 오운여상의 산업문화 유산을 찾는다.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도 산업관광 육성 공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업체 부설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의 20년간의 산업문화 유산 자료 수집에 나섰다.

오운여상은 근로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공단 섬유업계 입주 1호 기업인 (주)코오롱이 1979년 3월에 설립한 산업체부설고등학교로 2000년 2월 문 닫을 때까지 3,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곳은 주·야간 3교대 근무로 오전 또는 오후 반에서 하루 4시간씩 공부한 소녀근로자들의 애환이 서려 있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아쉬움의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 보존하고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한 곳에 수집해 정리, 확인, 편집 등의 과정을 통해 산업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 ‘이목구미(耳目口味), 대한민국 산업화 1969’ 라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관광콘텐츠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졸업생, 전임교사, 설립 당시 교육청과 기업체 관계자의 실증적인 기록물 자료를 수집한다. 이를 통해 추억의 기획전, 졸업생 초청 투어 등 다양한 산업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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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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