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구미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구미문화재단 설립과 구미문화도시조성 사업,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준공 등에 대한 진행상황이 확인됐다.
먼저 구미문화재단은 2024년 7월 출범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 1억 7천여만원을 들여 문화재단 설립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오는 10월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화재단 설립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은 지난 7월 1차 서류 통과에 이어 8월 2차 현장실사를 마친 상태로 오는 20일 본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대한 최종 결과는 이달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면 2023년 1년간 순수 시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예비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이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2024년부터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에 맞는 문화산업을 추진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전제 아래, 도시 스스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공모형 정책사업이다. 현재 36개 신청 도시 중 20개 도시가 서면통과됐고, 이중 10개 안팎이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착공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중순부터 레미콘파업으로 인해 공사가 중지된 상태로 당초 계획된 올해 12월 말 준공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구미시설관리공단 주차장 일원(원평동 964-451번지 일대)에 도비 20억 8천만원, 시비 11억 2천만원 등 총 3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72.49㎡(233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상영관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