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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오후 3시 영주 선비세상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민의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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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1996년부터 매년 도민의 날을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지난 21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도의원, 출향시도민회 회장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의 매소성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명을 격퇴하며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서기 675년 음력 9월 29일(양력 10월 23일)에서 유래했다. 이날은 지역 23개 시군이 도를 중심으로 결속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1996년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맞이해 도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지방시대! 희망퍼포먼스’를 통해 신라가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비밀병기 무기였던 쇠뇌 발사 연출로 수도권병을 타파하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민 41명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37년간 해녀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포항 구룡포리 성정희 어촌계장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본상은 23개 시군에서 총 36명이 수상했다. 구미시에서는 박재이 한국노총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장과 이한석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장, 김명수 선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수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도민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처럼 대한민국의 희망은 지방에 있고, 그 중심이 바로 우리 경북이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재건하는데 23개 시군과 도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