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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주인이 된 비산초 `비산 문화·예술 축제`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8일
↑↑ 비산초 제공
ⓒ 경북문화신문
비산초등학교(교장 박용진)가 8일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주인이 되는 '비산 문화·예술 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느끼고 알게 된 내용을 가족과 친구, 교사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가장 강조되는 학습자의 주도성을 기르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도입한 교육활동이다. 교사가 학습의 내용을 결정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해나가는 기존 수업과 달리 학생이 스스로 학습의 주제와 내용, 방법을 계획해 실행·평가하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10월부터 학생들은 평소 자신의 궁금증, 문제점, 흥미 등을 중심으로 탐구 문제를 구성해 교사, 부모,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15차시의 탐구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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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총 2부로 나눠 운영됐다. 1부는 ‘우주에서 먹는 식량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어린이 CEO가 되어 이윤을 내려면 어떤 합리적 선택을 해야할까?’ 등의 주제로 학생들이 탐구활동을 통해 스스로 깨달은 내용을 부스체험 형식으로 발표했다. 2부는 학생들이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한 ‘당.나.귀 복면가왕’ 결승전과 ‘댄스’, ‘마술’, ‘태권도’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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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CEO로서 푸드트럭을 운영한 박신우 학생은 “오늘 우리가 판매한 금액이 90만원이 넘는다. 친구들과 간식을 많이 팔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많은 돈을 벌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판매수익금은 선생님, 친구들과 상의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에 기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선생님들이 정하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정하고 마음껏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우면서도 학교 교육에 대한 큰 믿음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의 꿈과 뜻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진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수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배움의 주인이 되어본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주도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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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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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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