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구미시가 19일 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다.
보고회에는 원익QnC 백홍주 대표이사(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공동위원장)와 SK실트론, KEC 등 기업위원 등이 참여해 특화단지 지정 요건 검토 및 육성계획 수립 등에 대해 추진방안을 공유한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주)트리마란이 맡아 12월 7일부터 내년 6월 6일까지 6개월간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필요성 및 지역산업 환경 및 여건 분석, 국내외 반도체 산업분야 시장여건 및 기술 현황 분석,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방안 제시 및 사업화 추진 계획 분석 등을 수행한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예정이다.
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절차는 공모 절차 개시 후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도 1월 중에 기업 및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특화단지 지정 요건‧분야‧절차, 육성계획서 작성 지침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청취해 특화단지 지정 요건 검토와 육성계획(안)을 가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전후방 연계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세부전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서 요구하는 특화단지 요건과 당위성을 충분히 갖춘 만큼 정부 운영지침의 면밀한 검토와 전략수립을 통해 특화단지 공모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