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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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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이 반도체 웨이퍼 증설을 위해 구미에 1조2,360억 원을 투자한다.
구미시는 1일 SK실트론 구미 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과 300mm 웨이퍼 분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실트론은 구미에 본사를 둔 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3월 1조 495억 원의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 1조 2,360억 원 등 총 2조 2,855억 원을 투자한다.
최근 모바일, PC 등 소비재 단기수요 둔화로 반도체 업황의 일시적인 하락이 전망되고 있으나 데이터센터, 서버 등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으로 향후 1~2년 내 재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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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식 의원실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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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K실트론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반도체용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순도 공업용수 실증플랜트 사업은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총사업비 480억 규모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이뤄진다. 즉 2025년까지 하루 2,40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를 설치·운영해 관련 생산공정의 설계·운영 기술 100%, 시공 기술 및 기자재 60%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실트론의 지속적인 투자는 대기업의 해외 및 수도권으로 투자가 집중되는 가운데 이뤄진 결정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원익큐엔씨, ㈜월덱스, ㈜코마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기업의 투자가 계속되고 있어 구미시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대통령과 중앙부처, 기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구미시가 반도체 산업의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