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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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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5일 직지사천에서 열렸다.
이날 직지사천 고수부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새해 소원을 적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했다. 연날리기, LED쥐불놀이,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전통음식과 귀밝이술을 맛보며 계묘년에는 가족들의 무사 건강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
오후 5시께 시작된 행사는 ‘김천 희망대로’의 성공적인 개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대화합줄다리기’로 시작됐다. 대신동과 율곡동이 대표로 출전했으며 시민들과 농악단의 응원 끝에 율곡동이 승리했다.
이후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대북춤,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한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12마당 공연, 대신동·율곡동 농악단의 지역 풍년과 시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가 이어졌다.
일몰 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워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