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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세설신어(106)]도읍은 여름이 화려하며(都邑華夏도읍화하)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2월 27일
↑↑ 한학자
ⓒ 경북문화신문
《천자문》 주석에 “도읍이 화하(華夏)에 있는 것은 시대에 따라 달랐다.[都邑之在華夏者 隨代而異也]”라고 하였다

都(도읍 도)는 뜻을 결정한 ⻏(邑의 본래 글자)과 발음을 결정한 者(놈 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者는 솥에 사탕수수와 같은 음식을 넣고 끓이는 모양을 본뜬 글자다. 그래서 煮(삶을 자) 역시 者로 구성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것’, ‘~사람’ 등의 뜻으로 훨씬 많이 쓰인다.

邑(고을 읍)은 일정한 구역을 뜻하는 口(에워쌀 위)와 무릎을 꿇고 앉은 사람[巴]의 모습이 합쳐진 글자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인 ‘고을’을 뜻한다. 邑이 다른 글자와 합쳐져 부수로 쓰일 때는 이 글자가 부수로 쓰일 때는 ⻏의 자형으로 바뀐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 郡(고을 군), 鄭(나라 정)의 경우처럼 오른쪽에 ⻏의 자형이 결합된다. 반대로 防(막을 방)의 경우처럼 오른쪽에 붙기도 하는데, 이는 阜(언덕 부)가 변한 경우이니 어느 쪽에 붙느냐에 따라 원래의 글자가 다르다.

華(화려할 화, 꽃 화)는 艹(풀 초)와 잎이 늘어진 모양이 합쳐진 글자이다. 화려한 꽃봉오리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花(꽃 화)의 본래 글자이다. 오늘날 중국을 대표하는 글자로 ‘華’를 쓴다.

夏(여름 하)는 頁(머리 혈)과 夂(뒤져올 치)가 합쳐진 글자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본떴다. 비가 필요한 여름에 기우제를 지내는 상황을 본떴다. 그래서 지금은 ‘여름’이란 뜻으로 주로 쓰인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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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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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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