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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는 ‘승격’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오는 3월 1일 첫 경기

신수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7일
ⓒ 경북문화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3월 1일 충남아산FC(이하 아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R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은 지난해 강등의 아픔을 딛고 직행 승격을 목표로 하는 만큼 개막전에서 아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로 첫 경기에 나선다.

‘아산 상대 4전 4승’ 김천, 창단 첫 리그 개막전 승리 겨냥

김천은 2021년, K리그2에서 아산과의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네 경기에서 9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두 번의 원정 경기에서는 모두 2대 1로 신승을 거뒀다. 집중력의 차이로 김천이 승점을 챙겼지만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2021년과는 달라진 아산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기 위해서는 김천의 고질병인 리그 초반 부진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김천은 2021, 2022 시즌 모두 개막전 승리와는 연이 없었다. 게다가 전지훈련 중 선수단 부상자 발생으로 인해 두 시즌 모두 리그 초반 완벽한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32명의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의기투합했다. 강등을 경험한 만큼 직행 승격을 향한 열망으로 똘똘 뭉쳤다. 3월 1일 자로 병장으로 진급하는 주장 이영재는 “전역 전까지 무패가 목표”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성한수 감독은 “2023 시즌은 골이 많이 나는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 선수는 물론 팬들이 경기를 즐기고 승점까지 챙기는 것이 목표다. 20승 이상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승격 1순위’ 김천, 화려한 라인업 중 베스트11은?
지난해 12월, 김천 4기의 전역과 함께 올해 1월, 18명의 신병 선수들이 합류하며 김천은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얼굴이 전체 선수단(32명)의 절반이 넘는다. 특히 신병 선수들은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를 거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윤종규, 조영욱, 박민규, 원두재, 김진규 등 내로라하는 자원들이 합류하며 김천은 승격 1순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K리그2 타 팀들은 김천을 승격 1순위로 꼽으며 견제 대상으로 삼기도 했다. 견제 대상 1순위답게 김천의 라인업은 화려하다. 스트라이커 김지현,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신병 원두재, 조영욱, 김민준, 정치인 등 많은 선수들이 전지훈련 기간 중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에 차 있다.

특히 성 감독은 빠른 공수 전환, 다득점 등 공격적으로 한 단계 발전한 축구를 예고했기에 주전 공격수에 대한 기대다 크다. 32명의 선수단 중 어느 누가 뛰어도 손색이 없는 전력의 김천이지만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을 향한 김천 성 감독의 전략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개막전에서 공격축구로 승리를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충남아산과 개막전 경기는 TV중계 IB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신수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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